[한국일보 홍혜민 기자]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Dynamic duo)가 여름 힐링송으로 리스너들을 찾는다.

다이나믹 듀오는 7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블루(Blue)(feat.크러쉬·쏠)’를 발매한다.

‘블루’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북향’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다이나믹 듀오와 쏠(SOLE), 따마(THAMA)가 함께 작사에 참여했고, 디바인채널(Devine Channel), 쏠, 따마가 공동 작곡했다.

여기에 미국에서 활동 중인 켈비 클라크(Kelby Clarke)가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사랑하는 연인과 휴양지에서 함께 달콤한 시간 보내는 장면을 담아낸 ‘블루’는

감각적인 멜로디와 달달한 가사의 조화가 달콤하면서도 기분 좋은 분위기를 자아내 힐링을 안긴다.

특히 다이나믹 듀오의 수려한 래핑과 크러쉬와 쏠의 트렌디한 보컬이 어우러져 전 세대 취향 저격 힐링송을 탄생시켰다. 

특히 곡 발매에 앞서 7일 0시 뮤직비디오를 깜짝 선공개, 뉴트로한 분위기가 감도는 묘한 매력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무더위를 날릴 힙한 여름 힐링송 ‘블루’는 7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다이나믹 듀오는 올해 정규 9집 앨범 발매를 목표로 곡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앞서 개인 SNS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한 다이나믹 듀오는 여름 힐링송 ‘블루’를 통해

음악팬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뒤 정규앨범으로 계속해서 열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등록 : 2019. 08. 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