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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봄처럼 넌"으로 세븐틴 승관과 첫 듀엣

톱스타뉴스/2026-04-24

가수 거미가 세븐틴 승관과 함께 봄 감성을 앞세운 듀엣 싱글을 선보인다.

두 사람은 새로운 협업을 통해 한 곡 안에서 서로 다른 음색을 조합하며 봄 시즌을 겨냥한 보컬 호흡을 완성했다.


싱글의 타이틀은 ‘봄처럼 넌’으로, 벚꽃이 피는 시기와 맞물린 봄 시즌송이다.

이 곡은 봄날처럼 찾아온 꿈같은 사랑을 주제로 삼았고, 잔잔하면서도 따뜻한 멜로디 위에 두 보컬의 감정선을 입혀 여운을 남기도록 구성됐다.



보컬 조합에서 가장 먼저 드러나는 부분은 각자의 색깔이다.

거미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풍부한 표현력을 앞세웠고, 승관은 매력적인 음색과 진정성 있는 보컬로 곡의 분위기를 채운다.

이러한 대비가 겹쳐지면서 곡 전반의 정서를 끌어올린다.


전개에 따라 노래 속 감정선도 달라진다.

설렘과 아련함이 공존하는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봄날의 온기를 떠올리게 하는 따뜻한 정서가 중심을 잡는다.

여기에 서로의 강점을 살린 파트 배치와 합창 구간이 더해지며 흐름에 변화를 준다.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두 사람의 호흡은 더 밀도 있게 맞물린다.

각자 솔로 파트로 시작해 각인의 보컬을 드러낸 뒤, 섬세한 호흡으로 화음을 쌓아가는 구성으로 기승전결을 채웠다.

이러한 방식으로 마무리되는 후반부는 벅차오르는 감정을 향해 점진적으로 나아가도록 짜였다.


이번 싱글에는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도 동시 공개된다.

영상에서는 ‘봄처럼 넌’이 지닌 황홀한 분위기와 감정선을 시각적으로 풀어내며, 두 아티스트의 조합이 전달하는 공감 지점을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거미는 그동안 다이나믹 듀오, G-DRAGON(지드래곤), 바비 킴, 김준수, 조정석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국내 R&B 보컬리스트로서 존재감을 쌓아왔다.

이번 작업에서는 승관과의 만남으로 듀엣 협업 스펙트럼을 한 번 더 넓혔다.


승관에게는 데뷔 후 처음으로 여성 보컬리스트와 정식 듀엣 호흡을 맞춘 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두 사람은 ‘봄처럼 넌’을 통해 새로운 조합의 음악적 시너지를 들려주며, 각자의 활동에서 보여온 보컬 색채를 한 곡 안에서 교차시킨다.


거미와 승관이 함께한 듀엣 싱글 ‘봄처럼 넌’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2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