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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피처링 여신' 쏠, 아메바컬쳐 이적 후 첫 앨범 18일 발매

엑스포츠뉴스/2020-05-12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가수 쏠(SOLE)이 얼반 뮤직 레이블 아메바컬쳐에서 본격 행보에 나선다. 

지난 11일 오후 아메바컬쳐는 공식 SNS를 통해 “2020.05.18 6pm (KST) #쏠 #SOLE #200518_6pm”이란 멘션과 함께 쏠의 새 앨범 발매 소식을 알리며 컴백을 공식화했다. 

 

이번 신보는 쏠이 지난해 6월 발매한 'How we live(하우 위 라이브)'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다. 특히 지난 1월 아메바컬쳐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선보이는 첫 앨범으로, 쏠의 음악적 성장과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쏠은 지난해 아메바컬쳐와 디바인채널의 공동 뮤직 프로젝트 ‘코드쉐어’를 통해 퀄리티 높은 작업물을 선보이며 이미 아메바컬쳐와 큰 시너지를 발휘한 바 있어 이번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 또한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아메바컬쳐 측은 "쏠이 음악 스타일과 비주얼까지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쏠은 2017년 데뷔 싱글 ‘RIDE(라이드)’를 발표한 뒤 그루비하면서도 소울풀한 음색과 트렌디한 감성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으며 새로운 여성 보컬리스트의 등장을 알렸다. 이후 가수 김현철, 브라운아이드소울, 개코, 핫펠트 등 최정상 아티스트들에게 잇따라 러브콜을 받으며 신흥 피처링 여신으로 떠올랐고 가요계 전반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등록 : 2020. 05. 12